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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돌보기 위한 8개의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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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12-09-04
  • 조회18,9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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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돌보기 위한 8개의 렌즈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장 황 경 애(2012, 경남일보)

 

 

미국의 가족치료학자로 경험주의 가족치료인 사티어 모델의 창시자였던 버지니아 사티어는 우리 인간이 자기 주위에 대해 좀 더 흥미를 갖도록, 가족들이 존재하고 사는 것에 대해 좀 더 즐겁도록, 자기 만다라라는 8개의 렌즈를 우리가 자신을 돌보기 위한 중요한 도구로 설명하였는데, 이것을 통해 우리가 자기의 기본적인 부분을 반영한 세상과 만나게 된다고 하였다.

 

1) 첫 번째 렌즈 : 나의 몸 - 육체적인 부분으로, 나는 내 몸의 주인으로 몸의 욕구와 만나고 있는가? 내 몸의 소리를 듣는가? 몸은 나에게 지침, 배고픔, 스트레스, 경직됨 등을 알리고 내게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함을 말해준다.

2) 두 번째 렌즈 : 지성 - 나의 두뇌가 인지하는 부분으로, 우리 뇌와 마음이 동반한다는 사실에서 몸과 마음이 같이 간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3) 세 번째 렌즈 : 감정, 느낌 - 나는 나의 느낌을 제한하는가? 어떻게 나의 감정, 느낌을 표현하고 있는가? 나의 느낌에 대하여 친절할 수 있는가? 모든 감정은 인간 그 자체인데 감정이 없다면 우리는 로봇이 될 것이다. 감정은 나의 가치가 어디 있으며, 나의 느낌이 무엇과 관련되어 있는가를 보여준다.

4) 네 번째 렌즈 : 감각 - 나는 자신에게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냄새 맡는 자유를 주는가? 나의 감각을 인정하고 권위를 주고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은 나의 바깥세계와 내 안의 자극이 상호작용 되게 하는 중요한 통로이다.

5) 다섯째 렌즈 : 상호작용 - 상호작용은 자신의 관계특성을 형성하는데, 나는 나의 힘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그것을 포기하고 희생자가 되는가? 아니면 독재자가 되기 위해, 사용하는가? 자신과 타인의 조화로운 발달을 위해 사용하는가? 가족과 팀을 이뤄 함께 하는가? 즐겁게 유머를 사용하여 자신과 타인의 삶을 밝고 행복하게 하는가?

6) 여섯째 렌즈 : 영양 - 나는 어떤 종류의 음식, 음료를 섭취하는가? 연구들은 우리의 느낌, 행동사이에 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7) 일곱째 렌즈 : 환경 - 온도, 빛, 색깔, 공기의 질, 내가 살고 일하는 공간을 말하며, 각기 우리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빛의 종류와 양은 우리 건강과 상관이 높다.

8) 여덟째 렌즈 : 영적인 연결 - 나의 생활에너지와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내가 나의 삶을 어떻게 보는가? 나의 삶을 존중하는가? 매일의 생활에서 영적 연결을 사용하는가?

 

이상과 같은 8개의 렌즈 각각은 내가 다른 일을 하면서 분리되어 이해될 수는 있으나, 내 안에서 어떤 부분도 스스로는 작용할 수 없으며, 모든 부분은 다른 부분과 항상 상호작용 하게 되어 있으며, 이것은 한 부분에서 일어난 일이 무엇이던 다른 것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기의 8가지 다양한 렌즈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할 시간을 자신에게 부여하는 것이 곧 자기를 돌보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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